“현재 외교 일정·국내외 상황 종합적으로 감안해 검토”
한국 외 인도·브라질·케냐 등도 프랑스 G7 정상회의 초청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2일(현지 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엑스포 센터 양자회담장에서 한-프랑스 정상회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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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계자는 27일 “한국과 프랑스 양국은 그간 긴밀히 협의하고 소통해왔다”면서 “그 과정에서 프랑스 측이 올해 G7 정상회의에 한국을 초청하고자 한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이어 “참석 여부와 관련해서는 현재 외교 일정과 국내외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프랑스 대통령실인 엘리제궁은 26일(현지시간) 오는 6월 에비앙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한국, 인도, 브라질, 케냐 정상들을 초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엘리제궁은 세계 경제 불균형 해소를 위한 지지를 확대하기 위해 해당 국가 정상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G7은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일본, 캐나다 등 자유주의 국제질서를 이끄는 서방 7개국의 모임이다. 매년 의장국은 논의에 기여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다른 국가나 국제기구 등을 초청해 ‘확대 회담’을 열 수 있다.
한국은 캐나다가 의장국을 맡았던 지난해와 일본이 의장국을 맡은 2023년, 영국이 의장국을 맡은 2021년에 G7 정상회의에 초청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6월 16일부터 18일까지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캐나다 앨버타주 카나스키스에서 열린 제51회 G7 정상회의에 참석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를 비롯해 이시바 시게루 당시 일본 총리 등과 연쇄 회담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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