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한국철도(코레일)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자원 위기에 대응해 전사적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코레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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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코레일)가 중동 정세 불안 장기화에 따른 자원 위기에 대응해 전사적 위기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에너지 절감 정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중동 분쟁 장기화에 따른 유가와 환율 상승 등 대외 리스크가 철도 운영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재무 분석과 에너지 대응 전략을 병행 점검했다.
앞서 코레일은 지난 26일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 회의를 열고 중동발 리스크와 에너지 절감 추진 현황을 공유했으며, 유류와 유지보수품 수급 안정성을 중심으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열차 운행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운전용 연료 확보와 핵심 부품 수급 관리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유가·고환율·고금리 상황이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해 시나리오별 재무 영향 분석을 실시하고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했다.
정부가 발령한 자원안보 위기 ‘주의’ 단계에 맞춰 전사 에너지 절감 비상조치도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운전 대기 시 엔진 정지, 회송 열차 냉난방 중지, 기관사 경제 운전 지원 시스템(DAS) 활용 등을 통해 전력 사용을 줄이고 있다.
오는 2034년까지 연간 전력사용량 300GWh 절감을 목표로 친환경 차량 도입과 회생제동 시스템 확대, 태양광 발전 설비 구축 등 중장기 대책도 병행 추진 중이다.
일상 운영에서도 절감 조치와 직원용 주차장에는 차량 5부제를 ‘끝번호 요일제’로 확대 적용하고 반복 위반 시 출입 통제 등 제재를 강화한다.
따라서 조명도 50% 소등하고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 일괄 소등을 실시하며 냉난방 온도도 기준에 맞춰 관리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brk6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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