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 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한 ‘근력업(UP) 건강업(UP)’ 11기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대부터 40대까지 만성질환, 비만, 과체중, 저체중 등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는 양주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향상과 근력향상 등을 통해 건강유지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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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내용은 짐볼, 탄력밴드, 스텝박스 등을 활용한 근력운동과 대사증후군, 영양, 구강 등 통합건강증진교육을 무료로 진행하며 교육시작과 종료 시 체성분과 체력 검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전과 후의 신체변화 비교로 자가 건강관리를 유도할 계획이다.

모집은 7일부터이며, 교육은 오는 9월 5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8주, 16회에 걸쳐 양주시 보건소 나누리방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양주시 보건소 보건사업과 건강증진팀(☎031-8082-7155)으로 문의하면 된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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