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턴 전 장관은 현지 시간으로 13일 방영된 CNN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코미 전 국장이 대선 당시 자신의 '이메일 스캔들' 재수사를 결정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클린턴 전 장관은 코미 전 국장이 왜 대선에 개입해 이메일 수사를 언급했는지 트럼프 대선캠프와 러시아 측의 내통 의혹에 대한 FBI 수사는 공개하지 않았던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불만을 털어놨습니다.
또 자신이 대통령에 당선됐다면 러시아 대선개입 의혹에 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클린턴 전 장관의 방송 인터뷰에 대해 대선 패배는 '본인의 탓'이라며 비판했습니다.
▶뉴스 덕후들의 YTN페이스북
▶YTN과 친구가 되어주세요
[저작권자(c) YTN(Yes! Top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