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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실속있게 떠나는 필리핀 세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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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이인영 기자

계속되는 출근길 영하권 소식으로 어느 때보다 춥게 느껴지는 이번 겨울. 남아 있는 연차를 알차게 쓰고 싶은 당신에게 추천할 만한 패키지 여행상품이 있다. 자유투어의 필리핀 세부 알테라 리조트 풀 패키지 여행상품이 바로 그것.

섬 일주, 스노클링, 현지인이 직접 조리해 주는 씨푸드, 바다낚시 등 세부 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호핑투어는 물론 체험 다이빙 강습과 아로마 스톤 마사지 1시간, 필리핀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재래시장 방문 및 트라이시클 체험 등 알짜배기만 골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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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식 건물에 깔끔한 외관을 자랑하는 세부 '알테라 리조트는' 11층, 180개의 룸으로 구성된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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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라로 떠나는 휴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리조트다. 세부의 알테라 리조트는 2017년 5월 신축된 최신식 건물로 모던한 스타일에 깔끔한 내부를 자랑한다.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4개의 수영장에 어린이 풀이 따로 마련돼 있어 가족 여행에도 적합하다.

또 헬스장, 농구장, 배드민턴 코트, 편의점, 마사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구비해 하루 종일 리조트에서 머물러도 아쉽지 않을 정도로 최상의 휴식 공간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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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보이는 조망권에 4개의 야외 수영장을 구비했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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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광코스는 세부 막탄 시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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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1년 세부 막탄을 침략한 마젤란을 죽인 국민 영웅 라푸라푸와 그의 적이었던 마젤란을 함께 기념하는 모습이 아이러니한 막탄슈라인.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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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탄슈라인

막탄슈라인은 세부 막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마젤란의 공격에 맞서 싸운 필리핀의 영웅 라푸라푸 추장의 동상과 그들의 적이었지만 기독교를 전파한 마젤란 기념비가 있다.

바닷가 근처에 자리한 이곳은 세부 시티의 유적지와 더불어 필리핀의 역사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다. 뿐만 아니라 곳곳에 기념품 숍이 있어 다양한 세부의 기념품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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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적이면서도 신성한 느낌을 주는 산토니뇨 성당은 필리핀 역사상 가장 오래된 가톨릭 성당이다. (사진=자유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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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막탄 산토니뇨 성당

막탄 산토니뇨 성당은 1565년에 건축된 필리핀에서 가장 오래된 로마 가톨릭 성당이다. 마젤란이 선교했던 당시, 세부의 통치자였던 라자 후마본의 부인이 선물한 아기 예수상이 보관되어 있다.

이 아기 예수상은 스페인이 반란군을 제압하기 위해 폭격한 자리에서 발견되었는데, 그 당시 화재가 일어났음에 불구하고 전혀 망가지거나 손상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성스럽게 여겨지며 발견된 자리에 성당을 지어 당시의 이야기를 전해오고 있다.

자유투어의 '추운 겨울 떠나고 싶은 그곳, 세부' 패키지는 여행을 떠나는 모든 고객을 위해 객실 당 필리핀산 달콤한 망고 1㎏를 제공하며 전 객실 씨티뷰 룸에서 씨뷰 룸으로 무료 업그레이드, 포토북 제작 쿠폰 등 다양한 혜택으로 편안한 세부 여행에 즐거움을 더한다.

추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자유투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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