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컨셉
전시가 시작되는 ‘그녀의 방’은 스웨덴 출신의 장갑 디자이너 토마신 바르느코브(Thomasine Barnekow)를 비롯한 국내외 아티스트 30여 명의 작품과 보컨셉 제품으로 구성된다. 다이닝룸·리빙룸·욕조가 있는 침실로 이어지는 공간을 보컨셉의 시그니처 제품인 카림라시드의 오타와 다이닝 테이블&체어, 헨릭 페데르센의 이몰라 체어, 넨도의 퓨전 데이베드, 루가노 베드와 총 200점이 넘는 공예 작품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완성했다. 보컨셉 관계자는 “가장 익숙한 자신의 공간과 예술작품의 만남으로 보컨셉 특유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회는 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내년 2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층 ‘그녀의 방’에 전시된 보컨셉 제품은 모두 청담&서래마을 쇼룸에서 구입할 수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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