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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아드리아 해가 눈앞에' 발칸으로 가는 지름길 터키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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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터키항공 플라잉셰프 서비스.



[스포츠서울 이우석기자] 유럽으로 가는 관문 이스탄불로 향하는 지름길 터키항공은 한국과 발칸반도 주요 거점도시를 잇고 있다.
특히 한국인에게 인기있는 여행 목적지 크로아티아에선 대림절 이후 내년 봄에도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 빛 축제(3월15~18일), 스트로스 거리 축제(5~9월), 자그레브 시간여행 축제(5~10월), IN뮤직페스티벌(6월), Cest is d’best(6월), 코트야드 축제(7월) 등이 이어진다.

1933년 설립한 터키항공(p.turkishairlines.com/ko-kr/)은 스타얼라이언스 소속 4성급 항공사로, 올해 12월 기준 329대의 항공기(여객·화물)를 보유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120개국 약 300곳 도시)를 취항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스카이트랙스(Skytrax)의 ‘유럽최고 항공사’로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최고 비즈니스클래스 라운지 다이닝’, ‘최고 비즈니스 기내식’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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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은 유럽항공사 중 가장 젊은 기령의 항공기를 운용 중이다.



항공기의 평균 기령은 7.5년으로 유럽 항공사 중 가장 신형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다. 터키 건국 100주년인 2023년에 맞춰 ‘비전2023’ 슬로건 아래 400대 이상 항공기와 500곳 이상의 취항 공항을 확보할 계획이다.

터키항공은 이코노미 석에도 개인 USB포트와 전원 콘센트를 제공하고 어메니티를 따로 준비하는 등 최상의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출발 24시간 이전 신청하면 당뇨식, 채식, 저칼로리 등 12종의 특별식도 제공한다. 188㎝ 풀플랫 침대형 좌석을 설치한 비즈니스 석은 기내 무료 와이파이를 통해 하늘에서도 업무와 SNS활동을 보장한다. 벤틀리 등 고급 어메니티와 데논 최신형 헤드폰, 고급 침구 패키지로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플라잉 셰프 (Flying Chef) 서비스는 세계 유수 특급호텔 이상의 맛과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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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항공 CIP라운지.



이스탄불 아타투르크 공항 CIP 라운지는 총 5900㎡의 복층 공간으로, 동시에 1030명이 이용할 수 있다. 각국 요리 및 음료(냉온음료, 주류, 스페셜 샐러드바, 디저트, 터키 전통음식 피데, 뵈렉, 터키식 만두와 튀김, 파이, 베이글, 견과류 등)를 구비했다. 회의실, 영화관, 스크린골프, 당구, 도서관, 기도실, 샤워실, 마사지실, 수면실, 놀이방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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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트랙스에서 연속 수상한 터키항공 CIP라운지는 특급호텔 이상의 서비스를 자랑한다.



이외에도 탁송(미니포트), 무료 환승 호텔, 시티투어 서비스 등 장시간 환승 대기 탑승객을 위한 별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비상구석 사전 예매(79달러) 서비스와 출국 당일 비즈니스 업그레이드(50만원 추가) 서비스도 인천공항에서 이용할 수 있다.
demor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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