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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해넘이 보러 가는 것도 쉽지 않다. 여유도 없거니와 일몰명소로 꼽히는 바닷가나 산 정상에서 덜덜 떨고 싶지 않아서다. 그렇다면 따뜻한 실내에서 일몰을 감상하는 건 어떨까. 한국 최고층 빌딩 전망대에서, 뜨끈한 온천 속에서, 이색 열차에서 지는 해를 만난다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① 서울 스카이-지상 500m에서 굽어보기
영업시간이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지만, 12월31일과 2018년 1월1일은 특별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31일에는 밤 11시에 입장해 샴페인과 선물을 즐기는 패키지(어른 7만원), 1월1일에는 오전 6시30분에 입장해 일출을 보고 라운지바에서 떡국을 먹는 123F 패키지(어른 10만원)·샌드위치와 음료를 먹는 관람 패키지(어른 7만원)을 선보인다. 일반 입장권은 어른 2만7000원. seoulsky.lotteworld.com.
② 아라뱃길 크루즈-배에서 보는 해
12월31일에는 인천항 정서진에서 일몰을 감상하기 위해 김포 여객터미널에서 오후 4시20분에 배가 출발한다. 7만5000원. 1월1일에는 선상 해맞이 크루즈도 운항한다. 오전 5시30분 김포에서 출항해 오전 10시20분에 돌아온다. 떡국과 조식뷔페도 제공한다. 7만원. 1월2일부터 크루즈는 정기 점검에 들어가고 1월 20일 운항을 재개한다. aracruise.co.kr.
③ 안산 달전망대-무료라 더 매력적!
아이와 함께라면 전망대 옆에 있는 조력문화관도 들러보자. 시화호의 역사와 조력발전의 원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꾸며 놓았다. 해가 진 뒤에도 볼거리가 있다. 타워 외벽에 화려한 조명으로 타워를 비추는 미디어파사드 쇼가 펼쳐진다. 가까운 오이도나 대부도에 해산물 맛집도 많다. tlight.kwater.or.kr.
④ 석모도 미네랄온천-몸은 후끈 경치는 화끈
대형 온천탕은 저온으로 영아나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 칼슘·칼륨·마그네슘·염화나트륨 등이 풍부해 관절염과 근육통, 아토피 피부염 치유에 좋다고 한다. 주말에는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하는데 대기자를 위한 야외 족욕탕을 마련해뒀다. 온천수 보호를 위해 비누, 샴푸 사용이 제한된다. 어른 9000원. 032-933-3810.
⑤ 서해금빛열차-족욕할까 온돌에 누울까
용산→익산 오전 8시46분 출발, 정오 도착
익산→용산 오후 4시42분 출발, 7시50분 도착
익산가지 가지 않아도 전북 군산역이나 온양온천역에 내려 여행을 즐겨도 좋다. 기차에서 일몰을 보고 싶다면 하행선보다는 상행선을 권한다. 12월31일을 기준으로 하면 대천~광천 구간에서 일몰을 볼 수 있다.
기차 안에는 재미난 시설이 많다. 5호차는 최대 6명이 들어갈 수 있는 온돌 9실이 있는데 1실당 4만원이 추가된다. 3호차에는 족욕 시설이 있어 충남 아산 도고온천물에 발을 담글 수 있다. 건식4000원, 습식 8000원. 코래일(letskorail.com)에서 열차표를 구하기 어렵다면 여행사 상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글=최승표 기자
사진=각 업체
제작=노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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