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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페루 수도 리마에서 예술의 낭만 느끼고 싶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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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관광청, 예술 분위기 느끼는 박물관·미술관 소개

뉴스1

페루 리마 마리오 테스티노 미술관 외부 전경. 이하 페루관광청 제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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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창욱 기자 = 페루관광청이 수도 리마의 예술적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관광지인 '페드로 데 오스마 박물관'(Museo Pedro de Osma)과 '마리오 테스티노 미술관'(Mario Testino)을 17일 소개했다.

리마는 페루를 방문한 여행객들이 거치는 첫 번째 도시로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들을 맞이했는데 그 중에서도 최근 리마를 찾는 젊은 여행객들에게 인기있는 장소는 바로 ‘예술가의 거리’라고 불리는 바랑코(Barranco)다.

바랑코는 리마에서 가장 낭만적이고 '보헤미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현재 페루의 문화와 예술 중심지이자 예술가, 사진작가, 문인 등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 특유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는 수 많은 여행자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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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데 오스마 박물관 외부 전경©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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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서는 페루의 역사와 현재를 만나볼 수 있는 두 곳이 있다. 페드로 데 오스마 박물관에서는 스페인 식민 시대의 종교화 및 조각 등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마리오 테스티노 미술관에서는 페루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사진작가 마리오 테스티노가 다이애나 왕세자비를 비롯해 유명 모델과 함께 작업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페루관광청은 "페루는 잉카 문명 관련 역사 유적지와 문화·예술부터 미식, 액티비티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풍요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세계적인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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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드로 데 오스마 박물관 내부©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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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테스티노 미술관 내부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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