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주)=박준환 기자]양주시(시장 이성호)는 5월 10일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양주별산대 놀이마당 공연장에서 치아건강 인형극 ‘충치세균 물리치기 대작전!’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에게 건강한 치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강질환에 관한 올바른 지식전달을 할 뿐 아니라 구강건강 습관형성 유도, 구강건강 위험 행태의 개선 등 교육효과를 증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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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은 5월 10일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1시 30분, 2회에 걸쳐 공연하며 관람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다니고 있는 4~7세의 미취학 아동이다.

관내 유아교육기관에서 관람을 원할 경우 양주시 보건소에 신청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신청은 오는 26일부터 5월 1일까지 양주시 보건소 구강보건실(031-8082-7160~3)에서 선착순으로 2000명까지 접수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진행하는 인형극을 통해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 습관을 습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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