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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하루 50명에게만 허락된 특별한 길 ‘밀포드 트레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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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박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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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투어가 네 번째 이색 여행지로 ‘밀포드 트레킹’을 추천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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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여행지로 떠나기 보다는 조금은 특별하고 이색적인 여행을 해보고 싶다면 주목하자.

색다른 여행을 고민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온라인투어가 몽블랑 트레킹, 캐나다 수생마리, 알래스카에 이어 네 번째 이색 여행지로 '밀포드 트레킹'을 소개한다.

지구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라 일컬어지는 밀포드 트레킹은 영국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가봐야 할 곳 중 하나다. 뉴질랜드 정부의 엄격하고 꾸준한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서의 명성을 얻게 된 밀포드는 자연보호를 이유로 뉴질랜드 관광청에 의해 하루 입장객 수가 50명으로 제한돼 있다.

따라서 미리 신청 후 확약된 상태에서만 방문이 가능하다. 또한 11월부터 4월 중순에만 입산이 가능해 밀포드 트레킹을 하고자 하는 예비 여행자들은 최소 6개월 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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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트레킹은 뉴질랜드 정부의 관리를 통해 세계적인 트레킹 코스로 명성을 얻고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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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걷기 좋은 곳, 밀포드 트레킹 핵심 포인트

▲ 탄성을 자아내는 피오르드

깎아지른 듯한 봉우리들과 바다로 흘러들어 가는 폭포수가 장관을 이루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 반지의 제왕 촬영지, 밀림 지역

수만 년이나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것만 같은 험준한 산악 지역은 마치 외계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 앞뒤 좌우에서 펼쳐지는 폭포의 향연

깎아지른 듯 수직으로 솟아있는 산꼭대기의 빙하가 녹아내려 떨어지는 수천 개의 폭포가 바람이 거세게 불면 다시 하늘로 날아올라 가는 장관을 감상 할 수 있다.

▲ 투명에 가까운 호수

물 위에 거울처럼 비칠 정도의 투명하고 크고 작은 호수들의 아름다움은 밀포드 사운드의 장관으로 카메라에만 담기에는 부족할 정도다.

▲ 돌고래와 펭귄, 물개들의 서식지

자연보호가 철저한 밀포드 사운드의 야생 새들이나 돌고래, 물개 등 동물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잘 따르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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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트레킹은 뉴질랜드 관광청에 의해 하루 입장객 수가 50명으로 제한돼 있다. (사진=온라인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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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밀포드 트레킹 TIP

▲ 산행 난이도

밀포드 트레킹 상품의 경우 실질적으로 산행이 진행되는 날은 3일. 맥키논 패스로 올라서는 하루를 제외하고는 평지 길이 계속 이어지므로 평소 산행 경험이 없는 이들도 어려움 없이 다녀올 수 있다.

▲ 짐 싸기

밀포드 트레킹에는 차량이 진입 가능한 도로가 없어 짐 운반 서비스가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산행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의 최소한의 짐만 챙기는 것이 좋다. 산장 내 세탁 후 바로 건조 가능한 시설이 있고 기본 세면용품 및 수건, 식사와 간식도 훌륭하게 제공되니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한편 온라인투어에서는 온라인투어만의 이색적인 여행 박람회 '트래블 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트래블 쇼에서는 다양한 이색 여행지 정보를 비롯해 85% 할인된 특가 상품, 다양한 경품과 혜택을 제공한다. 트래블 쇼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취재협조=온라인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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