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티 즐기는 가족이라면
축령산 자연휴양림. 자연 친화적인 여행을 좋아하는 가족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숙소다. [사진 경기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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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제대로 즐기려면 역시 하루 묵는 것이 좋다. 축령산 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 집’과 산림휴양관 등 다양한 크기의 숙박시설이 있으니 방문 인원에 따라 적절히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숲속의 집’은 최근에 리모델링해서 더욱 깨끗하고 안락하다. 최신 주방시설과 대형 냉장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락방과 발코니까지 갖췄으니 웬만한 호텔 부럽지 않다. 숲속의 집 이용료 주말(금~토요일) 기준 12만원. 8명까지 입실할 수 있다.
천문대에서 1박2일 체험학습
가족 캠프 프로그램을 갖춘 증미산천문대. [사진 경기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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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별빛캠프는 천문대 교육장에서 영상교육을 받는 것으로 시작한다. 영상과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에 관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는 시간이다. 영상교육을 마치면 천체망원경으로 별을 관측할 차례다. 먼저 밤하늘을 함께 올려보며 여름철 별자리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망원경을 통해 달, 수성, 목성 등을 관찰한다. 커다란 분화구가 선명히 보이는 달이 흥미롭다. 관측이 끝나면 숙소로 이동하는데 방안에 가득 걸린 별과 우주 사진이 눈길을 끈다. 숙소는 둥근 창이 있는 다락방이 가장 인기가 좋다. 주말(금~토요일) 기준으로 이용 요금은 3인 이상일 때 1인 8만원, 2인인 경우 1인 9만원이다.
캠핑 초보도 문제없다
초보 캠퍼도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광교호수공원 가족캠핑장. [사진 경기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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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이 아름다운 가족형 호텔
실외 정원을 보며 수영할 수 있는 롤링힐스 호텔 실내 수영장. [사진 경기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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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아트 여행 꿈꾼다면
전업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경기창작센터 [사진 경기관광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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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캠프 프로그램에 참가하면 창의예술을 체험할 수 있고 작가의 강연도 들을 수 있다. 주변의 소리를 채집해서 나만의 음악을 만들어보는 ‘사운드 꼴라주’, 친환경 목재로 소품을 만드는 ‘가구&목공디자인’ 등 30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소는 창작스튜디오의 원룸형 숙박시설을 이용한다. 요금은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다.
양보라 기자 bor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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