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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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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와 함께하는 글로벌푸드 리포트] 태국 건강식품 바람 타고…슈퍼푸드 ‘치아시드’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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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태국 내 건강식품의 시장점유율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품목도 다양해지고 있다. 건강식품의 다양화와 동시에 편리성까지 갖춘 제품들이 인기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로 각광받는 치아시드는 음료 등 여러 제품에 활용되면서 슈퍼푸드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태국 내 단백질 식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면서 최근에는 식물성 단백질이 대중적으로 소비되고 있다. 기존에는 주로 동물의 고기로부터 단백질을 제공받았지만 식물성 단백질의 영양성분과 저칼로리 등 여러 장점들이 널리 알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치아시드는 최근 몇 년 동안 건강식품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식품이다. 지난 수세기 동안 멕시코 남부지역과 중앙아메리카에서 소비해온 종자로, 단백질뿐만 아니라 식이섬유, 항산화물질, 오메가3 및 미네랄과 같이 근육 및 조직 생산, 면역력강화와 체중관리에 탁월한 성분들을 포함하고 있다. 치아시드의 경우처럼 건강을 중시하는 고소득층 소비층을 중심으로 건강식품과 유기농 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 마트에서도 단백질, 프로바이오틱, DHA, 비타민과 같은 식품의 기능성을 강조하는 포장형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육성연 기자/gorgeous@

헤럴드경제

[도움말=배인규 aT방콕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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