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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디스팩트] 폭염의 사회학+김성태 망언의 정치적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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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시즌3 107번째 방송



◎ 팟빵에서 듣기

40도에 육박하는 사상 최악의 폭염이 연일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건설 노동이나 배달 노동 등 땡볕 아래서 일해야 하는 노동자들의 건강 상태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노인층과 소외 계층의 위험도 역시 크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 전기요금 누진제를 한시적으로라도 폐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나온다.

게다가 이번에 광주 건설노동 현장에서 35도가 넘는 기온 아래 일하다 작업중지권도 행사하지 못하고 숨진 건설 노동자는 산재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디스팩트 시즌3는 현장에서 제도의 사각 지대에 처한 이 노동자의 죽음에 대해 취재하고 돌아온 이재호 <한겨레21> 기자의 목소리를 들어봤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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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팩트 속 소코너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에선 촛불시위대에 발포까지 고려한 계엄령 문건에 이어 전방위적 민간인 사찰 정황까지 드러난 기무사 문건과 관련해 군인권센터 임태훈 소장에 대한 성적 지향을 거론하고 나선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의 망언이 가진 정치적 맥락을 짚어보고, 비판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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