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6일 청와대 본관 인왕실에서 여야 5당 원내대표와 오찬 간담회를 하고 있다. 2018.08.16. pak713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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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자영업자 소상공인 세금 부담 완화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고 청와대가 16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600만 자영업자 소상공인 생업 위해 세무조사 유예 면제 등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고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전했다.
이에 따라 국세청은 구체적 방안을 마련, 한승희 국세청장이 이날 오후 2시30분 문 대통령에게 직접 보고했다. 국세청은 이와 관련 '세무부담 축소 및 세정지원 대책'을 발표한다.
김성휘 기자 sunnyk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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