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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이슈 고용위기와 한국경제

당정청, 19일 긴급회의…고용쇼크 대책 발표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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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김동연 부총리, 긴급경제현안간담회 주재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일요일인 19일 긴급 당정청 회의를 열어 '고용 쇼크'와 관련한 대책 수립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민주당 관계자는 17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사안이 시급한 만큼 이례적으로 일요일에 당정청 회의를 하기로 했다"며 "최악에 가까운 7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당에서는 홍영표 원내대표와 김태년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당 지도부 다수가 참석하고 정부에서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자리할 예정이다.

청와대에서는 정태호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당 관계자는 "정부는 7월 고용동향과 관련해 오늘 진행된 관계부처 장관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놓고 당, 청과 의견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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