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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고용과 소득분배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총리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15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최근 어려워진 고용과 소득분배 상황에 전 부처가 합심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이처럼 말했다.
김 부총리는 "7월 발표한 저소득층 일자리·소득지원대책과 8월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대책을 차질없이 이행하고자 한다"며 "고용과 분배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과제를 발굴하는데 경제팀이 힘을 모으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회의 안건 가운데 지역밀착형 생활 SOC와 신중년 일자리 확충 방안을 거론하면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소득분배 문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장기적인 시계에서의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인구구조, 산업구조, 시장구조 등 구조적 문제에 대해서도 긴 호흡을 갖고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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