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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아낌없는 R&D 투자로 다양한 히트상품 출시 … 식물성 건강음료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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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품

정식품은 R&D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로 두유의 원료인 콩을 비롯한 견과류나 곡물 등 다양한 식물성 원료를 끊임없이 연구하며 식물성 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중앙일보

식품은 식물성 음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왼쪽부터 ‘자연담은 한끼 생식’ ‘베지밀 에이’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 ‘리얼 아몬드’. [사진 정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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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디셀러인 베지밀A는 우리나라 최초의 콩으로 만든 순 식물성 영양음료다. 콩 농축액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콩의 속살만 갈아 만들었다.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콩 단백질, 필수지방산, 콩 식이섬유 등 두유 본래의 영양소뿐 아니라 비타민·엽산·칼슘·철분 등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함유돼 있다.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베지밀A·베지밀B를 포함해 현재 50여 종의 두유를 판매하고 있다. 변화하는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정식품이 지난 2014년 출시한 ‘베지밀 과일이 꼭꼭 씹히는 애플망고 두유’는 식물성 건강음료인 두유에 비타민A·비타민C·비타민D가 풍부한 애플망고 1개 분량의 과즙과 나타드코코 알갱이를 넣은 제품이다. 담백하고 고소한 맛에서 나아가 ‘상큼하고 깔끔한 맛의 두유’ ‘알갱이가 꼭꼭 씹히는 재미있는 두유’라는 호평을 받으며 현재까지 2000만 개 이상이 판매됐다.

정식품은 지난 몇 년간 식물성 건강음료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2016년에는 젊은 소비자를 겨냥해 야자나무 열매인 코코넛을 통째로 갈아 만든 ‘리얼 코코넛’을 출시했다. 코코넛 본연의 부드러우면서도 담백한 풍미를 살려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500만 개를 돌파했다. 이후 두뇌활동에 좋은 호두를 사용한 ‘리얼 월넛’을 출시했다. 올해 7월에는 수퍼푸드인 아몬드의 원물 함량을 높인 신제품 ‘리얼 아몬드’와 칼로리와 당을 최대 50% 줄여 리뉴얼한 ‘리얼 코코넛’ ‘리얼 월넛’ 등 3종으로 구성된 리얼 시리즈를 선보였다.

정식품은 올 초 생식 시장에 새롭게 진출했다. 식물성 영양성분(식물 영양소)을 균형 있게 구성한 ‘자연담은 한끼 생식’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00% 순수 국내산 농산물 47종의 식물성 영양성분과 클로렐라, 스피룰리나 등 영양 밸런스 원료 9종을 더해 총 56종의 원료를 가득 담은 프리미엄 건강 생식제품이다. 그린·화이트·레드·옐로·블랙 등 건강에 유익한 다섯 가지 컬러의 식물 영양소를 배합하고 식이섬유와 단백질을 보강했다. 곡류와 채소만으로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영양 균형을 맞췄다. 분말 스틱 형태로 휴대가 간편하며 담백한 두유나 물에 타 섭취하면 언제 어디서나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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