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무병장수 꿈꾸는 백세시대 건강 관리법

[제약·바이오 혁신 기업] 내 건강은 내가 지키는 ‘셀프 메디케이션’의 강자 이가탄·메이킨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명인제약

최근 ‘셀프 메디케이션’이라고 불리며 스스로가 건강을 챙기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약국에서 쉽게 구입해 상비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소비자들이 똑똑해지면서 이젠 내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약에 대한 성분·가격·효과 등 다양한 정보를 직접 알아보고 선택·구비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다.

중앙일보

이가탄과 메이킨Q는 잇몸병·변비 증상 개선에 효과적인 일반의약품이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4가지 복합성분이 잇몸병 완화
명인제약을 대표하는 ‘이가탄’은 소비자의 꾸준한 지지를 받는 일반의약품이다. 건강한 잇몸은 100세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자산이다. 하지만 건강한 잇몸을 위해선 그만큼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잇몸병은 구강 내 세균이 형성한 치석에 의해 발생하는데, 구강 내 세균은 처음에 플라크라는 끈적이는 막을 형성하고, 이 플라크가 점차 단단한 치석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염증으로 이어져 잇몸질환의 여러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잇몸병을 평소에 가볍게 생각해선 안 되는 이유는 전신질환의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심혈관질환, 당뇨병, 류머티즈관절염, 만성 신장질환, 폐질환, 암, 기억력 감퇴 등 많은 성인병과 관련이 있다. 예방차원에서 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초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관건이다. 또 치과치료 후 잇몸약을 함께 복용하면 치료시기를 단축하는데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잇몸약인 명인제약 ‘이가탄’은 치주치료 후 치은염, 경중등도 치주염의 보조치료로서 ‘제피아스코르브산’ ‘토코페롤아세테이트2배산’ ‘카르바조크롬’ ‘리소짐염산염’ 등 4가지 복합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잇몸병 치료를 돕는 것은 물론 붓고 시리고 피나는 잇몸병 증상을 완화해 준다. 성인 기준 1회 1캡슐을 1일 3회 식후에 복용하면 되며, 100캡슐 33일분이 들어있어 경제적이다. 구매는 약국에서 가능하다.

현대인의 고질병인 변비는 어린 아이부터, 청소년, 성인남녀 누구나가 한번쯤 경험하게 되는 흔한 질환이다. 아침밥 거르는 것쯤은 쉽게 생각하는 잘못된 생활습관과 섬유질이라고 찾아볼 수 없는 육류·밀가루로 점철된 식단, 학업 스트레스 등 여러 가지 원인이 있다. 또 운동량 부족에물대신 하루 몇 잔이든 무심코 즐기는 커피 등 평소 사소한 습관이 변비를 부른다.

이완성·경련성 변비 모두 효과적
변비 개선을 위해선 식이요법이 필수다. 하루 2L 정도의 충분한 수분과 함께 미역·다시마·김·배추·시금치 등 섬유소가 풍부한 음식과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되도록 규칙적인 배변 습관을 갖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빨리 걷기나 달리기 등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습관도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노력으로도 해결되지 않는 변비라면 무조건 참는 것보다는 변비약을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명인제약 ‘메이킨Q’는 취침 전 한 번 간편한 복용으로 아침에 효과를 볼 수 있다. 위에 자극을 주지 않고 장에서 직접 작용하는 장용정으로, 생약과 양약의 복합성분 변비약이다. 장 운동 능력이 떨어져 배변활동이 원활하지 못해서 생기는 ‘이완성 변비’와 스트레스 등의 원인으로 인한 ‘경련성 변비’ 모두에 효과적이다. 하루 한 번(연령·증상에 따라 1회 1~3정) 취침 전 복용하면 8시간 정도 후에 약효가 발현된다. 다만 위에서 녹지 않고 장까지 내려가 직접 작용하는 장용 특수코팅이 되어 있어 우유나 제산제와 함께 복용하면 안 된다. 또 약효 발현시간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제를 나누거나 가루로 복용하면 안 된다.

류장훈 기자 jh@joongang.co.kr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