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아이시스8.0은 pH 8.0의 약알칼리성을 띠는 물이다. 모델 송혜교는 ‘핑크빛 생기에너지. 아이시스’라는 콘셉트로 ‘8.0 체크! 마시자 핑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사진 롯데칠성음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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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아이시스8.0의 매출은 지난 2012년 106억원에서 2017년 470억원으로 약 340% 성장했다. 점유율에서도 2012년 약 2.1%에서 2017년 6.0%로 3.9%p 성장했다. 아이시스 브랜드의 다른 제품인 평화공원 산림수와 지리산 산청수를 포함하면 점유율 10.0%를 차지한다.
아이시스는 삼다수에 이어 국내 생수 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1월부터 5월 중순까지 전년보다 약 19% 증가한 약 4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좋은 물은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2:1에서 3:1일 때 섭취 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시스8.0은 이 비율이 약 2.4:1로 최적의 미네랄 밸런스를 유지한다. 칼슘과 마그네슘에 의한 아이시스8.0의 경도(물의 세기)는 50~60㎎/L로 목 넘김이 좋아 맛있다.
최근에는 어린이의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어린이 스스로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소용량 생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고 어린이 음료 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아이시스8.0 브랜드의 제품군 강화를 위해 200㎖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모델 송혜교와 함께 ‘핑크빛 생기에너지. 아이시스’라는 콘셉트로 ‘8.0 체크! 마시자 핑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숫자 8을 옆으로 눕히면 무한대처럼 보이는 것에서 착안했다. 아이시스8.0을 상징하는 숫자 8을 생기가 무한대로 계속되는 비밀이라고 표현하고 기존의 콘셉트인 핑크빛 생기에서 나아가 약알칼리성 생수를 알릴 수 있는 8.0을 부각하며 건강한 물의 기준은 8.0임을 강조한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8.0의 친환경 생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탄소성적표지 제도에 참여해 제품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사용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인증받았다. 2L 제품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라벨에 물에 녹는 접착제를 사용해 페트병의 재활용성을 극대화했다. 300㎖ 제품은 국내 생수 중 처음으로 쇼트 캡(Short Cap)을 적용했다. 용기 경량화를 실현해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아이시스8.0은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 선정한 ‘포장재 재질·구조개선 제도’의 재활용이 용이한 포장재 1등급 제품임을 인정받았다.
중앙일보디자인=배은나 기자 bae.eunn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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