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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Tech & BIZ] '해리포터' 게임, 국내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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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지난달 26일 신작(新作)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인 '해리포터 : 호그와트 미스터리'(이하 해리포터)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 게임은 세계 최초로 해리포터의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 게임이다. 호그와트 마법학교에서 주인공인 해리포터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 해리포터 시리즈는 소설·영화로 제작돼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소설이다.



조선비즈

넷마블이 최근 출시한 신작 게임인 ‘해리포터 : 호그와트 미스터리’. 이 게임은 세계 최초로 해리포터의 이야기와 캐릭터를 활용해 만든 모바일 게임이다.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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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은 해리포터의 원작자인 조앤 롤링과 협업해 게임 스토리를 최대한 원작과 비슷하게 살리는 데 집중했다. 게임 사용자들은 소설에 등장하는 마법학교인 호그와트에 입학해 친구들과 만나고 마법을 배우는 과제를 수행하면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 소설 속에 등장한 인물들의 과거 이야기도 게임 속에 담아 소설·영화와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사용자들에게 원작을 능가하는 재미를 줄 수 있도록 최고 품질의 게임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강동철 기자(charle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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