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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디스팩트] ‘가짜뉴스 생산 기지’ 의혹, 에스더 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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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팟캐스트 시즌3 115번째 방송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은 심재철 사건 쟁점+전원책 등장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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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이나 성소수자 혐오 등의 여론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들이 있다. <한겨레> 탐사팀 취재 결과, 이 가짜뉴스들을 생산하고 배포한 진원지가 ‘에스더기독운동’이라는 이름의 극우 기독교 단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에스더기도운동은 혐오를 부추기는 뉴스뿐만 아니라 2012년에는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에 불리한 가짜뉴스를 만들어 배포하고, 박근혜 정부 탄생 뒤에는 국가정보원에 예산을 요청한 기록까지 드러났다.

디스팩트 시즌3는 <한겨레> 탐사팀 김완 기자에게 ‘가짜뉴스의 뿌리를 찾아서’ 탐사 기획 보도의 취재기와 함께 핵심 취재 내용들을 들어봤다. 가짜뉴스가 퍼지는 메커니즘은 무엇인지, 이들이 세를 확장하는 방식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가짜뉴스를 막아 내려면 무엇이 필요할지 등에 대해 짚어봤다.

한겨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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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팩트 속 소코너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에선 허락되지 않은 행정정보 100만건을 내려받아 논란을 일으킨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 사건을 분석했고,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전원책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에게 조직 혁신을 왜 추가로 외주를 줬는지, 그 이유를 짚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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