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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인도 마찬가지다. 미국 대표 패션 브랜드 타미 힐피거는 올 1월에 IBM과 AI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제휴를 맺었다. 두 회사는 AI에 타미 힐피거의 런웨이 제품 이미지를 전부 학습시킨 뒤 이를 새롭게 조합한 디자인을 창작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아마존도 온라인상의 최신 트랜드 패션 이미지를 분석하고 새로운 옷의 디자인을 그려내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최근에는 AI의 창작물에 대한 저작권 논의도 진행되고 있다. 유럽의회는 AI 로봇에 '전자 인간' 지위를 부여, 창작권을 포함한 여러 권리를 부여하는 '로봇시민법' 제정 결의안을 통과시킨 상태다. 국내에선 문화체육관광부가 올해 저작권법 개정안에 AI 저작권과 관련된 내용을 추가하려 했지만, 추가 연구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계획을 접었다.
오로라 기자(aurora@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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