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서 회동을 갖기 전 이 같은 사안을 공개했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회동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기무사 계엄령 문건 관련 소관 상임위에서 청문회 개최를 실시하기로 뜻을 완전히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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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합수단이 핵심 피의자인 조 전 기무사령관에 대한 신병 확보에 실패하면서 반쪽짜리 수사에 그쳤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김관영 원내대표는 “여야정 상설협의체에서 합의된 내용들이 합의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11월 국회에서 12월까지 모두가 현실화되고, 입법 제도화되고 예산이 뒷받침 될 수 있는 작업들을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홍영표 원내대표 역시 “교섭단체 대표들이 오늘 여야정 상설협의체 합의를 이행하기 위해서 모였다”며 “지난번에 합의한 내용들이 굉장히 중요하고 내용도 많고 복잡하다. 이번 정기국회 중에 가능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고 언급했다.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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