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팟캐스트 시즌4 첫번째 방송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은 ‘야당의 임종석 때리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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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에 치러진 미국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8년 만에 하원 다수당의 지위를 되찾았다. 반대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은 상원에서 의석을 늘리면서 다수당을 유지했다. ‘공화당의 상원과 민주당의 하원’으로 의회가 분점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상원을 지키는데 성공했지만 향후 국정 운영에서 상당한 견제를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디스팩트 시즌4는 미국 유권자들이 왜 이런 선택을 했는지, 이번 중간선거 결과가 미국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짚었다. 선거를 앞두고 미국 사회에 벌어진 각종 ‘증오 범죄들’과 이러한 범죄에 대한 책임론에 휩싸인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어떤 길을 걸을지 예상해봤다. 아울러 이번 선거 결과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근본적인 변화를 일으킬 것인지, 향후 한반도에 어떤 영향으로 다가올지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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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팩트 속 소코너 ‘김민하의 여의도 동물원’에서는 보수 야당들이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에 ‘자기 정치말라’는 비판을 쏟아내는 이유와 함께 전당대회를 앞둔 자유한국당이 처한 현실에 대해 분석했다.

송채경화 기자 khs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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