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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외교부, ‘계엄문건 지시 혐의’ 조현천 여권 무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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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작성을 지시한 혐의를 받는 조현천(59) 전 기무사령관의 여권을 무효화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교부는 지난달 초 수사 당국으로부터 조 전 사령관 여권에 대한 무효화 신청을 접수해 여권 반납 통지를 했으나 조 전 사령관이 응하지 않자 지난 15일자로 그의 여권을 무효화했다.

조 전 사령관은 지난해 9월 전역한 후 같은 해 12월 미국으로 출국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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