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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카드뉴스] 만추의 절정…용인농촌테마파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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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인 음성정보 지원을 위한 텍스트입니다>>

자신 또는 가족이 몸이 불편하더라도 맘 놓고 편하게 다닐 수 있는 여행지… 없을까요? 아주 아름답고 고즈넉하면서도 농촌의 모습을 아름답게 표현한 용인농촌테마파크를 찾아가 봤습니다.

입구부터 국화 터널의 향기가 코를 자극하죠. 아름다운 국화꽃 터널은 시각과 후각 모두 만족감을 줍니다.

길가에 심어진 감나무에는 주홍빛 감이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늦가을의 정취가 무르익고 있습니다.

휠체어를 빌려 테마파크를 즐기는 시민들.

내려가는 길도 휠체어나 유모차가 쉽게 내려갈 수 있도록 데크로드가 설치돼 있죠. 데크 로드를 통해 내려가면 빨간 단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모차나 휠체어는 대여가 가능합니다.

추수를 끝낸 미니 다랑논이 이색적.테마파크 곳곳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원두막이 설치돼 있습니다. 원두막에 올라서면 가을철 전원 풍경을 만끽할 수 있죠.

아래쪽에는 미니 사이즈 다랑논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파크 내에 있는 아름다운 갈대밭.원두막 위쪽으로는 잣나무 숲과 산책로가 아름답게 조성돼 있습니다. 인근에는 철쭉원이 자리 잡고 있고, 화목류원과 전망 쉼터도 쉴 공간을 내줍니다.

테마파크 바로 앞에는 모자 박물관이 있습니다.

박물관 겸 커피숍의 주인장이 모자 수집에 각별한 취미가 있어 전 세계에서 수집한 모자들을 전시해 놓았죠.

농촌테마파크에서는 사전 신청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활동도 할 수 있습니다. 농업이 꿈꾸는 건강한 미래를 보여주는 각종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가을이 끝나기 전, 국화꽃 내음이 가득한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계절의 향기를 느껴보는 건 어떨까요?

(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이도경 작가.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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