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대학 연구팀이 드론에 인간의 신장이 담긴 냉동 박스를 달고 있다. /조셉 스칼레아 연구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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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릴랜드대학이 세계 최초로 드론(무인 항공기)을 이용한 신장 운송 실험에 성공했다. 메릴랜드 의대 조셉 스칼레아 박사는 지난 6일 논문을 발표하고 "드론에 인간의 신장을 실어 2415m 거리를 운송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드론에 신장을 넣은 냉장 박스를 달았으며, 드론과 박스 곳곳에는 신장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바이오 센서와 드론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GPS 측정기도 탑재했다.
임경업 기자(up@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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