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8 (월)

    홍남기 "취약한 자영업 차주, 정부 대책 면밀히 검토 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세종=정현수 기자, 세종=박경담 기자] [홍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기본소득 도입은 연구 진행하고 있어"]

    머니투데이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8.1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인사청문회에서 "금리인상으로 부담도 있고 해서 취약한 자영업자 차주는 정부가 할 수 있는 대책을 면밀하게 검토 중"이라며 "속도감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기본소득 도입과 관련해서도 "한국개발연구원(KDI)을 포함해 연구가 진행 중"이라면서도 "기본소득을 정식으로 채택해 주는 나라가 없기에 그런 측면에서 (연구)결과를 보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정부 경제정책의 한 축인 혁신성장과 관련해선 "혁신성장은 총괄적으로 접근하지 않고 하나하나 구체적인 정책을 만들어 이행상황을 국민에게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세종=정현수 기자 gustn99@mt.co.kr, 세종=박경담 기자 damdam@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