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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 총리 “난방공사 배관파열사고 수습에 최선 다하라” 긴급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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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5일 경기도 고양시 백석역 인근 난방공사 배관파열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가족 위로와 지원, 신속한 환자치료 등 현장수습에 관계기관은 최선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다,

총리실에 따르면 이 총리는 전날 오후 8시께 고양시 백석동 도로에서 지역난방공사 배관이 터지는 사고로 한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자 이 같이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어 “날씨가 추워지는데, 지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라”며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온수관 관리체계에 문제가 없는지 신속히 점검하고 보완하라”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주문했다.

이 사고로 인근 2500여 가구에 난방열 공급이 중단됐다.

세종=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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