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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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는 헬스, 당구장, 피부미용실 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업종에 대해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의 정석-위비온 플러스' 카드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5%, 해외 결제 금액에 대해서 3% 할인해준다. 해외 결제 시 고객이 부담해야 했던 해외이용 수수료 및 건당 3달러(약 3300원)의 ATM 현금인출 수수료도 면제한다.

프리미엄급 신용카드에만 제공됐던 인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탑재됐다.

우리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카드를 발급받고 1만 원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2019 스타벅스 다이어리 세트'를 증정한다. 10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대중교통(택시 포함) 이용금액이 5만 원을 넘으면 5000원도 할인해 준다.

[이투데이/박선현 기자(sunhyu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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