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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신한銀, 아시아뱅커 선정 ‘韓 최우수 WM은행’ 4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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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지난 5일 신한PWM 프리빌리지 서울센터에서 열린 아시안뱅커지의 ‘코리아 컨트리 어워드(The Korea Country Award) 2018’ 시상식에서 배진수 신한은행 IPS본부장(오른쪽)과 분핑 푸(BoonPing Foo) 아시안뱅커 편집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제공=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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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투자상품 부문도 수상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신한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아시안뱅커가 주관한 ‘코리아 컨트리 어워드 2018’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자산관리(WM) 은행’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WM사업 부문에서 사업전략, 시장점유율, 자산성장 등 여러 부문을 종합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얻어 4년 연속 최우수 WM 은행상을 수상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올해 신설된 ‘올해의 투자상품’ 및 ‘최우수 WM서비스 품질’ 부문까지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올해의 투자상품으로 선정된 신한BNPP의 커버드콜 펀드는 주식 등을 매수해 코스피지수와 유사한 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안정적인 프리미엄을 확보하는 펀드로, 변동성이 큰 시장환경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상품으로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WM고객을 위한 커플매칭서비스, 인문학강좌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로 차별성을 인정받아 ‘최우수 WM서비스 품질’ 부문까지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초로 은행과 증권사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금융복합점포 모델(신한PWM)을 도입해 대한민국 WM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PWM 모델을 개인 고객뿐 아니라 법인 고객까지 확대 적용해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산관리 분야에 있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뱅커지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금융산업 관련 연구조사 및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1996년 설립된 금융전문지로, 매년 금융상품 및 서비스 분야에서 국가별 최우수 은행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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