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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우리은행, 부산에서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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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13일 부산 중구에 위치한 우리은행 투체어스 부산센터에서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일본 부동산 투자 세미나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1차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최근 일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과 부산 지역의 지리적 접근성을 고려해 부산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세미나 신청 및 문의는 우리은행 영업점과 우리은행 WM자문센터(부동산투자자문센터)로 하면 된다.

이번 세미나는 은행을 통한 해외 부동산 투자 희망 고객을 대상으로 우리은행 부동산투자자문센터에서 진행한다. 1부에서 일본 경제 및 부동산 시장 동향, 부동산 투자 관련 외환 신고, 대출 제도 등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실제 투자가 가능한 도쿄 부동산을 소개하고 투자를 희망하는 고객에게 추가 상담을 실시한다.

일본 부동산 시장은 일본의 풍부한 유동성과 경기회복세, 오는 2020년 도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으로 침체를 벗어나 활기를 띠고 있다. 원·엔 환율도 100엔당 1000원을 하향하고 있고 10년 장기 평균 이하란 점에서 환율 변화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특히 지리적 접근성이 뛰어난 부산 지역의 투자자를 위해 세미나를 개최했다"며 "미국, 베트남 부동산 투자 세미나 등을 통해 해외 부동산 투자를 위한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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