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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수정 기자 = 송년회 시즌, 망년회, 연말회식 등 연이은 음주로 인해 간이 지쳐가는 시기이기도 하다.

이처럼 음주 숙취로 많은 사람들이 속풀이 메뉴를 찾곤 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얼큰한 국물이다. 특히 얼큰한 국물과 야채, 돼지고기가 어우러지면서 든든한 속풀이를 해주는 대표음식 중 하나인 뼈다귀해장국은 대표적인 해장음식 중 하나다.

이런 가운데 감자탕으로 유명한 이바돔의 뼈다귀해장국이 남도 묵은지를 더해 얼큰하고 칼칼한 맛을 제공하면서 속 쓰린 많은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더불어 이바돔 감자탕의 황태해장국은 황태와 콩나물이 어우러진 또 다른 인기메뉴로 가볍게 해장을 하고 싶은 20대와 30대 여성에게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바돔 감자탕은 2006년부터 해안 화원농협과 MOU(양해각서)계약을 통해 남도 묵은지를 공급받고 있으며 배추부터 고추, 마늘, 소금, 생강 등 재료들도 100% 국내산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가맹점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 특히 연말회식, 송년회 등의 회식장소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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