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1 (토)

中 화웨이 CFO 체포에 아시아 증시 하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 고위 임원이 미국의 요구로 체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아시아 주요 주가지수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일본 닛케이지수는 어제(5일)보다 1.91% 하락한 가운데, 특히 정보기술 부문이 3.68%나 내렸습니다.

타이완 자취안 지수는 2.34% 하락으로 장을 마쳤으며, 역시 정보기술 부문이 3.59%로 가장 많이 내렸습니다.

오후 3시 현재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1.68% 내리고, 홍콩 항셍지수도 2% 넘게 폭락했습니다.

캐나다가 지난 1일 미국의 요구로 화웨이 창업자의 딸인 멍완저우 글로벌 CFO, 최고재무 책임자를 체포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아시아 증시에 충격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중미 간 무역분쟁 휴전 합의 이후에 나온 이 소식은 양국 갈등이 심화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 YTN 개편 구독하면 총 300만원의 행운이!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