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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보헤미안 랩소디' 700만 관객 돌파…올해 박스오피스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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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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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0일째에 누적관객 700만 명을 돌파했다. 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이날 오후 3시25분에 누적관객 700만274명을 기록했다. 올해 흥행 순위에서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658만4915명)'을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이보다 더 많은 관객을 모은 영화는 '신과함께-인과 연(1227만4353명)'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2710명)'다.

지난달 흥행 돌풍(530만6098명)이 조금도 가시지 않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12월에 140만9208명(8일 기준)을 동원했다. 매출액점유율은 28.7%. 지난 8일에도 스크린 953개(3735회 상영)에서 25만823명을 모았다. '국가부도의 날(25만6129명)'에 이어 박스오피스 2위를 했다. 좌석판매율은 39.6%로 국가부도의 날(32.2%)보다 7.4% 높다. 여전한 인기는 예매율에서도 확인된다. 이날 오후 4시33분 현재 21.3%(3만6123명)로 선두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록밴드 퀸과 리드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삶과 노래를 그린 작품이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연출하고, 라미 말렉·루시 보인턴·퀼림 리·벤 하디·조셉 마젤로 등이 주연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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