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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보헤미안 랩소디' 700만 관객 돌파…퀸 열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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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0일째인 9일 관객 700만을 돌파했다./ '보헤미안 랩소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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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1000만 돌파 가능할까

[더팩트|강일홍 기자]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40일 만에 관객 700만을 돌파하며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9일 '보헤미안 랩소디' 투자 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이날 오후 3시 25분 기준 누적 관객수 700만274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31일 개봉, 40일 만에 700만을 기록한 것이다.

이로써 '보헤미안 랩소디'는 올해 개봉작 중 세 번째로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 1위는 지난 8월 1일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1227만 명)', 2위는 지난 4월 25일 개봉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121만 명)'다.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중에서는 14위에 해당하는 흥행 성적이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음악의 꿈을 키우던 아웃사이더에서 전설의 록 밴드가 된 프레디 머큐리와 '퀸의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무대, 그들의 진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한편 '보헤미안 랩소디'는 내년 1월 6일(현지시간) 미국 LA에서 열리는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드라마 부문 작품상과 남우주연상 등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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