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떡볶이 이효림 대표 |
이효림 대표는 떡볶이 마니아로서 생떡보다 쫄깃한 건떡에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를 적정량 넣어 2분간 끓이고 2분간 뜸 들여 깊은 맛을 내는 4분 조리법을 개발했다.
창업에 성공하자 재료 계량화, 레시피 표준화에 이어 4분 조리법을 매뉴얼화 하고 물류 유통 시스템을 완비한 후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었다. 차별화한 맛으로 승부하는 ‘쿠웨이트떡볶이’는 경기 불황, 인건비와 물가 상승 등을 감안해 식자재를 저렴하게 공급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의 부담을 덜어준다.
또 바삭함이 오래 유지되는 튀김 등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만한 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배달 서비스도 제공한다. 따라서 서울 봉천동 1호점을 필두로 36개 가맹점이 일일 매출 280~300만 원가량을 기록하며 성업 중이고, 본사에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체인화 작업을 가속화하는 중이다.
가맹점주와 상생의 경영철학을 선보이며 외식 성공 창업의 길라잡이가 되겠다는 이 대표는 “‘쿠웨이트떡볶이’는 계절이나 유행을 타지 않는 유망 창업 아이템으로 1인 소자본 창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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