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특징주]넷마블, 신작 ‘블소:레볼루션’ 초기 성과 미흡 평가에 약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구은모 기자] 넷마블이 장 초반 약세다. 신작 게임인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블소)의 초기 성과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다는 평가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25분 현재 넷마블은 전 거래일 대비 7.11%(8000원) 내린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학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넷마블의 블소가 지난 6일 출시 이후 일시적인 오류 등으로 우려가 존재했지만 9일 현재 구글 플레이 기준 2위에 랭크되면서 일정 수준의 우려는 불식시킨 모습”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올해 최고 기대작이었던 블소의 초기 성과가 지난해 수준의 MMORPG 성과를 보여 주지 못한 점은 아쉬운 대목”이라며 “블소를 통한 급격한 실적 개선보다는 내년 신작들의 성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