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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N인터뷰]④ 도경수 "쌍천만 '신과함께',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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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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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도경수가 영화 '신과함께' 시리즈로 '쌍천만' 관객 동원에 성공한 것에 대해 "잊을 수 없는 최고의 경험"이라고 밝혔다.

도경수는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한 영화 '스윙키즈'(강형철 감독) 관련 인터뷰에서 '신과함께-죄와 벌' '신과함께-인과 연'으로 '쌍천만' 관객을 동원한 것에 대해 "저에게 너무 값진 작품이다, 진짜 나에게 경험해 보지 못한, 우리나라에서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그런 작품 자체를 하는 자체가 저에게 진짜 너무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또 "김용화 감독님을 만난 것이 최고의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신과함께'는 잊을 수 없는 작품이다"라면서 시즌3 출연 계획에 대해서는 "(하는지) 아직 모르겠다. 한다고 기사는 났던데 불러주신다면 꼭 하고 싶다"고 설명했다.

도경수는 '스윙키즈'에서 댄스단의 트러블 메이커 로기수 역을 맡았다. 로기수는 전선에서 영웅으로 활약하는 형 덕분에 포로들 사이에서 일명 '수용소의 불꽃남자'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추앙받는 인물로, 춤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고 있다.

'스윙키즈'는 1951년 한국 전쟁 당시 최대 규모의 포로수용소였던 거제 포로수용소에서 전쟁 포로들로 댄스단을 결성하는 프로젝트가 계획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오는 19일 개봉한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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