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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뷰티풀 데이즈' 서현우 · 이유준, OCN 뭅뭅인터뷰 신스틸러썰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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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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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영화 '뷰티풀 데이즈'(감독 윤재호 · 제작 페퍼민트앤컴퍼니)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이유준, 서현우가 OCN 디지털 스튜디오 '뭅뭅' '신스틸러SSUL'에 출연해 화제다.

'뷰티풀 데이즈'는 아픈 과거를 지닌 채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자와 14년 만에 그녀를 찾아 중국에서 온 아들, 그리고 마침내 밝혀지는 그녀의 숨겨진 진실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지난 21일 개봉해 평단과 관객의 호평을 받고 있는 '뷰티풀 데이즈'에서 이유준은 탈북한 사람들을 이용해서 사업을 하는 조선족 '황사장' 역을 맡았으며, 서현우는 한국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젠첸 엄마(이나영)의 애인 역을 맡았다. 두 사람 모두 영화의 묵직한 흐름을 이끄는 연기로 담담하고 강인하게 삶을 이어가는 한 여자의 이야기에 힘을 더했다.

뭅뭅 신스틸러SSUL에서 이유준은 "너무 저예산에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해야 해서 회식을 한 번도 못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뷰티풀 데이즈'를 향한 마음이 모여서 완성할 수 있었다"며 영화를 향한 애정을 밝혔다.

서현우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을 떠올리며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에 선정된다는 건 일생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일인데,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웠다. 배우가 온화한 표정을 짓고 있지만 바지 가랑이가 벌벌 떨렸다"며 뒷이야기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리고 배우를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이 이야기는 3박 4일 해야 하는데.(웃음) 연극을 하면서 행복하다는 생각을 했고, 평생 연기를 해야 겠다 다짐했다"(이유준) "학교에서 연극 무대에 올랐는데 공연을 보러 온 부모님과 눈이 마주쳤다. 그 순간 정말 심장이 찢어질 듯한 기분이 들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싶단 다짐을 한 순간이었다"(서현우)라는 의미 있는 이야기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또한 오디션을 잘 보는 두 배우만의 노하우는 물론, 촬영 대기 시간을 버티는 노하우까지 밝히며 촬영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어 인터뷰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촬영 비하인드는 물론 오디션 노하우부터 배우를 향한 열정까지 이유준과 서현우의 진솔한 이야기는 뭅뭅 신스틸러SSUL '뷰티풀 데이즈' 이유준&서현우 편은 오늘(11월 27일) 오후 8시에 '뭅뭅'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과 OCN, 채널CGV, 수퍼액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영화 '뷰티풀 데이즈'는 11월 21일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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