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3 (월)

"추워서" 병원 입원실서 패딩 훔친 10대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병원 절도(PG)
[이태호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연합뉴스

병실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부산 금정경찰서는 병원 입원실에서 고가 패딩점퍼를 훔친 혐의(절도)로 A(18)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4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18일 오전 8시 52분 부산 금정구 한 병원 입원실에 몰래 들어가 옷장에 있던 130만원 상당 패딩점퍼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옷 주인 B(19)군은 잠을 자고 있었다.

A군은 경찰에서 "추워서 옷이 필요했는데 병원 앞을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어가 훔치게 됐다"고 진술했다.

pitbul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