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월 8일 오전 6시 48분 부산 동구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무빙워크에서 여행가이드 B씨가 실수로 분실한 손가방을 들고 일본으로 출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습득한 손가방에는 한화와 엔화 등 현금 690만원 상당이 들어있었다.
경찰은 용의자의 이동경로를 역추적해 부산의 한 카지노에 출입한 사실을 확인, 인적사항을 파악한 이후 SNS를 통해 A씨에게 자진출석을 요구해 조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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