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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만취상태서 신호대기 순찰차 들이받은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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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신대희 기자 = 광주 북부경찰서는 14일 만취상태로 운전하다가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51)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10분께 광주 북구 일곡동 모 사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47%(면허 취소 수치)인 만취 상태로 K5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 대기 중인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귀가하던 길에 이 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sdhdrea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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