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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여야, 탄력근로제 확대-유치원3법 처리 12월 국회서 처리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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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와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오른쪽)


여야 원내교섭단체 3당은 12월 임시국회에서 탄력근로제 단위기간 연장 논의와 유치원 3법을 적극 처리하기로 15일 합의했다.

아울러 공공부문 고용세습 국정조사 관련 특위도 16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나경원 자유한국당,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이날 이같은 합의를 했다고 나경원 원내대표가 전했다.

나 원내대표는 "12월 임시국회 관련, 탄력근로제와 유치원 개혁과 관련해 3당이 적극 처리 노력하기로 했다"며 "이미 합의한 고용세습 국정조사 관련해서도 내일 특위를 구성하기로 해 큰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고용세습 국정조사 처리 시점과 관련, 나 원내대표는 "계획서를 12월 임시국회에서 채택하기 위해 특위가 먼저 구성돼야 한다"며 "계획서를 1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겠다"고 설명했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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