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동남아 월드컵’으로 불리는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의 정상 탈환을 지휘하며 ‘박항서 매직’을 완성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러한 가운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A매치 기간인 내년 3월 베트남 축구 대표팀과 단판 대결을 치르기로 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겸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과 키에프 사메스 아세안축구연맹(AFF) 회장 권한대행은 베트남이 우승을 확정지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과 베트남이 내년 3월 26일 경기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2017년 EAFF 챔피언십(E-1 챔피언십) 우승팀이고 베트남은 2018 AFF 스즈키컵 우승팀이다.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경기장에서 열린 2018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 베트남-말레이시아 결승 2차전을 앞두고 베트남 팬들이 박항서 감독의 사진을 담은 깃발을 흔들며 응원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