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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고속도로 달리던 승용차에 불...노래방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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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김천시의 지하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경부고속에서는 달리던 승용차에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탔습니다.

김진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지하 노래방에서 불…인명피해 없어

어젯밤 9시 반쯤 경북 김천시 평화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19 소방대가 출동한 지 한 시간 만에야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충북 옥천 달리던 승용차에 불

어제 오후 8시쯤 충북 옥천군 청성면에서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을 달리던 와이에프 소나타 승용차에 불이 났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분 만에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운전자인 20살 이모 씨는 "엔진 소리가 이상해 차를 갓길에 세우고 보닛을 열어보니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어제 오전 승용차 엔진 이상으로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았던 것을 확인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주택에서 불…"화목 난로 과열"

어제 오후 6시 20분쯤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에 있는 주택에서 불이나 주택 한 채를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목 난로에 장작을 넣고 샤워를 하고 나오니 집에서 연기가 나기 시작해 밖으로 대피했다는 집 주인의 말에 따라 화목 난로 과열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김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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