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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하남시, 4번째 공공도서관 18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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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322㎡ 규모에 열람석 209석 갖춰

뉴스1

세미도서관 내부 모습.(하남시 제공)©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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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하남시가 지역주민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4번째 공공도서관인 세미도서관을 오는 18일 개관한다.

현안1택지지구에 건립된 세미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322㎡ 규모로 209석의 열람석을 갖추고 있다.

지하1층은 문화교실, 1층은 라운지 및 운영실, 2층은 영유아자료실, 3층은 어린이 및 일반자료실로 사용된다.

자료실에는 지역주민이 직접 선정한 희망도서, 신간 등 2만 여권의 도서가 비치된다.

가정에서 책을 읽는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바닥을 온돌로 시공했다. 때문에 앉기도 하고 눕거나 잠시 수면을 취할 수도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소통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하기 위해 계획 단계부터 주민과 장서구성, 운영 등에 관해 지속적으로 협의했다”며 “시민이 함께 가꾸어 가는 공공도서관이 되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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