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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바다 지배한 슈퍼 영웅이 온다 '아쿠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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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슈퍼맨과 배트맨 등 유명 캐릭터를 배출한 DC코믹스의 야심작, '아쿠아맨'이 오는 19일 베일을 벗습니다.

베를린 국제영화제 은곰상 수상에 빛나는 '더 파티' 등 70분 분량의 짧은 영화도 관객을 찾습니다.

신작 영화를 최두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

드디어 첫 솔로 무비로 스크린에 나옵니다.

최근 경쟁사 마블보다 히어로 영화 흥행에서 부진했던 DC의 야심작으로 육지와 수중을 넘나들며 벌어지는 화끈한 액션이 압권입니다.

[제이슨 모모아 / 영화 '아쿠아맨' 아쿠아맨 역 : (저는) 사실 굉장히 표현하기 어려운 그런 캐릭터를, 멋지게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사실 굉장히 어려웠어요. 세상에서 가장 힘든 작업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되며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소설 '프랑켄슈타인'.

소설 탄생 200주년인 올해의 마지막을 장식할 영화가 극장가 문을 두드립니다.

열여덟 살짜리 소녀인 '메리 셸리'가 SF 장르의 시초로 꼽히는 걸작을 완성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았습니다.

러닝타임 70분 안팎의 짧은 영화도 개봉을 앞뒀습니다.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을 받은 '더 파티'.

'자넷'의 장관 임명 축하 자리에서 남편 '빌'과 게스트들이 벌이는 예측불허의 폭로전을 흑백 영상으로 담아냈습니다.

킬리언 머피를 비롯해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입니다.

한국 작품으로는 처음으로 EBS국제다큐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은 영화 '버블 패밀리'입니다.

부동산 투기로 중산층이 됐지만, 투자 실패로 빚을 떠안으며 지금은 월셋집에 사는 감독의 자전적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사회의 영원한 화두인 '부동산' 문제를 건드립니다.

YTN 최두희[dh0226@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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