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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CJ대한통운, 임직원 봉사 릴레이…올해도 2만시간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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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327명 임직원들 참여, 비행기로 지구 4500바퀴 도는 시간과 맞먹어

메트로신문사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경기도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에서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초월초 학생들이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를 만들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이 올해에도 사회봉사활동 2만 시간을 돌파했다.

2만시간은 비행기로 지구를 약 4500바퀴 도는 것과 맞먹는 시간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 14일 경기 광주시 초월초등학교에서 버려진 크레파스를 재가공해 새것으로 만드는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을 기점으로 CJ대한통운 임직원들의 올해 누적 봉사시간 총 2만1545시간을 달성했다. 이를 위해 올 한해 5327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희망나누미' 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는 CJ대한통운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및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초월초 4·5학년 100여명과 함께 진행한 '자원 선순환 크레파스 만들기' 봉사활동은 지난 6월에 체결한 'CJ대한통운-초월초등학교 MOU'의 일환이다. CJ대한통운은 초월초와 협력해 교통안전 캠페인, 친환경 모기기피제 만들기, NIE 신문교육 등 다양한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내년에도 더 많은 임직원들과 학생들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있었기에 오늘과 같은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기부하는 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CJ그룹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연중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다. 한강공원 일대에 나무를 심어 미세먼지 및 탄소저감에 이바지하는 '희망나눔 숲 만들기' 행사, 독거어르신들에게 무료 도시락을 배달하는 '사랑의 도시락' 봉사 등이 대표적이다.

김승호 기자 bada@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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